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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알팩닷컴 |
| 날짜 | 2003.04.08 12:00:02 |
| 조회 | 2768 |
| 분류 | 답변 |
| 제목 | 조금씩 적응해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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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모오현님의 문의에 감사드립니다.^^ 이미 인라인스케이팅을 1년동안 즐기셨으니 따로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피트니스 계열의 인라인스케이트는 내부가 매쉬소재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오랜 시간동안 스케이트를 착용하다 보면 숨이 죽어 전체적으로 약간의 여유공간이 생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피트니스 스케이트의 경우에는 특별한 요인이 있지 않은한 부츠의 여유공간이 너무 많아져 나중에는 스케이트를 바꾸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구입하신 롤러브레이드사의 라이트닝05 제품은 현재 저희 알팩몰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며 스케이트 자체내에 있는 기술력 또한 상당히 우수한 최고급 피트니스 제품입니다. 다만 일반 운동화도 자신에게 맞는 운동화가 따로 있듯이 스케이트 또한 각 브랜드마다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가 따로 있습니다. 사람마다 발모양이 틀리듯 스케이트를 생산하는 브랜드도 부츠마다 그 틀이 다 틀리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금년에 출시된 롤러브레이드사의 제품들은 전체적으로 앞발볼이 상당히 넓고 편하게 출시되어서 많은 국내 인라이너들이 상당히 만족을 하시고 계십니다. 어차피 인공적으로 사람의 발을 고정시켜서 타는 레포츠입니다. 신고계시는 신발처럼 편할수많은 없습니다. 저희가 직접 상태를 확인해 보지 못해 이렇다하고 정확하게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너무 처음부터 만족하시려 하지 마시고 조금씩 적응해가시길 조언해드립니다. 고가의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한 제품인데 고통을 참으면서 즐기는 것이 억울하지만 실제적으로 발을 스케이트에 맞추는 것이 사실입니다. 타시다가 발이 아프시면 바로바로 스케이트를 벗고 쉬시길 바라며 조금씩 부츠에 적응해가시길 바랍니다. 저희 알팩몰에 다시 전화연락을 주시면 다른 부분에서도 더욱 자세하게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오현님 글 ==================================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라이트닝05를 구입한 모오현입니다. 내가 너무 섯부른 건지 모르겠지만. 발이 너무 아파서요. 처음엔 250mm를 주문했는데 약간 큰듯해서 245mm로 바꿨습니다. 245mm는 발에 딱 맞더군요. 약간에 오차도 없이... 저도 일년정도 인라인을 타온터라 큰거보다는 딱 맞는게 좋다는걸 알고있기 때문에 그걸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날 그걸신고 한강 로드를 했느데 압구정 에서부터 발이 아프더라구요. 여의도에 도착해서 인라인을 벗어보니 발바닥에 오목한부분 있잖아요. 그부분의 바로위 그러니까 발의 측면입니다. 그부분에 오백원 짜리 두개만한 물집이 잡혀 있더군요. 표현을 잘 못해서 그런데 아주 처참했습니다.(물집이 터져서...) 고통도 이만저만이 아니구요. 상황이 이러니 스케이트를 다시 신기가 겁나는군요. 그냥 참고 타다보면 괜찮아 질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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